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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힘이 되는 노래] 내 가는 이 길 험난하여도 - 안치환

by 미래진행형 202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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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힘들 때가 있다. 수험생활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

 

내가 어렸을 때 참 많이 듣던 노래다.

 

 

1. 원곡 

나온지 30년은 된 노래다.

 

2. 가사 

 

무엇이 두려우리오, 그대 곁에 내가 서 있소.

우리 가는 길 외롭지 않소, 푸른 산이 저기 보이오.

 

멋부린 가사는 아니지만, 가슴을 울리는 참 멋진 가사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black_stones/220623196093

내 가는 이길 험난하여도 - 안치환 (duet 배훈)

(안치환)
내 가는 이 길 험난하여도 그대로 인하여 힘을 얻었소.
희망을 잃은 아픈 내 맘을 기쁨의 세상 알려주었소.

(배훈)
그대의 우정 변치 않음에 기쁨의 뜨거운 눈물 흘리오.
진실한 마음의 두손 맞잡고 고난의 이 길 함께 가리오.

(함께)
이 어둡고 외로운 길을 우리 함께 이겨내려오.
저 자유롭고 밝은 세상에 힘차게 달려가려오.

무엇이 두려우리오. 그대 곁에 내가 서있소.
우리 가는 길 외롭지 않소.
푸른 산이 저기 보이오.

 

노찾사 시절 안치환-김광석-배훈

 

젊은 안치환, 김광석, 배훈.

저 때는 무엇이 두려웠겠는가. 외롭지도 않았을 것이고. 

푸른 산을 보지 못하고 떠난 김광석이 안타깝다.

 

3. 희귀 영상

검색하다가 나온 김광석의 바이올린 연주가 담긴 영상이다. 

1992년

 

내 가는 이길 험난하여도는 듣다보면 곁에 있는 친구들에게 고마움이 드는 노래다.

 

이 노래를 들으며 친구와 기타 소리와 함께 술 한 잔 하고 싶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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