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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맛집] 구제주 보성시장 순대국 기행 2탄 - 강남순대 보성시장 순대타운 내에 있다. 감초식당 건너편에 작은 규모다. 아줌마 혼자 한다. 순대와 내장 12,000원 순대국밥에 순대와 고기가 듬뿍 들어가있다. 구제주 보성시장 내에 위치한 강남순대이다. 메뉴판에는 강남식당으로 적혀져 있고, 어느게 맞는지 모르겠다. 감초식당은 여러번 가봐서 그냥 앞집에 한번 들어가봤다. 메뉴판을 못찍었는데 순대국밥(밥이 말아져 나오는 것) : 6,000원 순대백반(밥을 따로 주는 것) : 7,000원 순대+머릿고기 : 12,000원 이었다. 순대+머릿고기를 많이 주지 마시라고 부탁했는데도 풍성하게 주신다. 국밥은 뭘 더 넣을 필요가 없이 얼큰하고 찐득한 맛이다. 저번에 갔던 연숙식당은 뻘건 국물이었는데 여기는 흰 국물에 다대기를 풀어먹는 느낌이다. 방문일시 : 2017년 1월 9.. 2021. 3. 11.
[제주도민맛집] 신제주 엄지국수 - 고기국수와 아강발 * 엄지국수는 아마 없어졌을 거 같은데, 그래도 역사의 보존 차원에서 남겨둡니다. 연동 문화칼라 사거리에 있다 다양한 안주로 심야까지 즐길 수 있다 문 앞에서 썰어주는 순대와 아강발 아강발이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고기국수는 소주와 함께 술자리 막차는 고기국수 순대와 고기가 듬뿍 들어간 순대국 고기국수는 그 맛도 중요하지만 언제 먹는가가 더 중요한 것 같다. 가장 맛있을 때는 '내가 어제 고기국수를 먹었던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술을 많이 마시고 갔을 때다. 연동에 있는 엄지국수는 막차로 몇번 갔던 집이다. 아강발은 쫀득하고 고소하게 맛이 있다. 고기국수도 안주로 엄지척~ 올레국수(올래국수?) 근처인데 난 올레국수는 안간다. 국수집에서 술을 안판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 2021. 3. 11.
[제주도민맛집] 예소담 - 고기국수와 순대국(자매국수 가서 줄설 필요가...) 동부경찰서 뒤쪽이다. 골막국수 옆. 골막국수는 어디냐? 예소담 옆.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가격이 저렴하다. 이거 말고도 메뉴가 더 있는데 찍지 못했다. 반찬 맛도 좋다 고기 양도 충분하고, 치자로 만든 중면발이 좋다 순대국물은 깔끔 개운 이렇게 생긴 순대가 들어가 있다 동부경찰서 뒷쪽 골목에 있는 예소담이다. 고기국수와 순대국, 몸국을 주로 시켜먹는듯 하다.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니 참고하시고. 줄 선 상태에서 메뉴를 미리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자매국수에는 관광객만 줄을 서는 것 같지만, 이집은 도민들이 더 많이 줄을 선다. 옆에 있는 골막국수는 예전에는 줄을 서더니 오늘 가보니 줄을 서는 모습이 안보인다. 고기국수는 자매국수와 같이 치자로 만든 중면으로 만들었다. 고기는 두툼하고 푸짐하게 들어 있다... 2021. 3. 11.
[제주도민맛집] 만궁가든 - 장어 치곤 안비싼 집 장어집은 늘 가격 부담으로 큰맘 먹고 먹게 된다 메인이 나오기 전 반찬 장어1마리 + 소갈비 정식 아라동에 있는 만궁가든 점심 정식을 먹었다. 장어1마리 정식은 양이 충분하다. 장어를 크게 즐기지 않으면 반마리로도 충분할듯 하다. 장어는 다 구워서 나오니 먹기에 편하다. 계란찜이 맛있어서인지 추가는 2천원을 받는다. 소갈비도 맛이 괜찮고 양이 많다. 자주 갈 수는 없지만,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되는 집 방문일시 : 2016년 12월 27일 점심 만궁가든입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2동 2021. 3. 11.
[제주도민맛집] 임성반점 - 고추짬뽕, 맵찔이 접근금지 약간은 전통이 느껴지는 간판 비가 오는 밤에는 얼큰한 짬뽕을 메뉴는 많으나 거의 고추짬뽕, 간짜장, 탕수육 등에서 결정 고량주 한병과 탕수육 대표메뉴 고추짬뽕 용담에서 고추짬뽕으로 유명한 임성반점에 다녀왔다. 탕수육은 쫄깃한 편이고 흔하게 맛있는 정도이다. 가격대비 양이 많다. 고추짬뽕은 얼큰함과 불맛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땀을 흘리게 만든다. 해장에 추천하는 집이다. 방문일시: 2016년 12월 26일 저녁 임성반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화로 57-1 잡다하게 운영하다 버려뒀던 블로그 글들을 티스토리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이며 가능하면, 방문 일자를 적어둡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 3. 11.
[제주도민맛집] 도두 오일등식당 일등식당 동태찌개 오일등식당? 일등식당? 단일메뉴, 8천원 동태탕의 비주얼 간판은 오일등식당인데. 오를 매우 작게 적어서 그냥 일등식당이라고 부르는 게 맞지 않나 싶다. 생물 재료가 넘쳐나는 제주도에서 동태찌개라니 좀 안어울리는 느낌도 있다. 메뉴는 동태탕 하나이며 술은 막걸리만 판다. 내장 좋아하는 사람은 더 넣어달라고 해야 됨. 기본은 동태 토막 위주인 듯. 먹다보면 땀이 뻘뻘 나는 맛이다. 무의 깊은 단맛도 나고... 생각보다 양이 많다. 해장에 추천! 방문일시: 2016년 12월 25일 점심 오일등식당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22-1 잡다하게 운영하다 버려뒀던 블로그 글들을 티스토리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이며 가능하면, 방문 일자를 적어둡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 3. 11.
[제주도민맛집] 대춘식당 - 구제주 내장탕, 해장국 시청 뒤쪽에 있다 점심까지 팔고 마감 해장국값은 언제부터인지 다 올랐다 국물깍두기와 김치가 맛있다 내장탕은 내장이 실하게 들어있다 해장국도 수준급 시청 뒤에 있는 대춘식당이다. 앞서 포스팅한 광양해장국과는 매우 가까운 거리다. 여기서도 내장탕을 시켜본다. 광양해장국과 비교하자면 여기 내장탕이 더 입맛에 맞는다. 떠먹다 보면 곱창전골처럼 곱창 안쪽의 입자(?)가 풀어진 맛이다. 일행이 시킨 소고기해장국 또한 맛이 좋았다. 추천하는 집! 방문일시 : 2016년 12월 23일 점심 대춘식당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6길 33 잡다하게 운영하다 버려뒀던 블로그 글들을 티스토리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이며 가능하면, 방문 일자를 적어둡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 3. 11.
[제주도민맛집] 만원에 깔끔한 제주 정식 - 홍소반 잡다하게 운영하다 버려뒀던 블로그 글들을 티스토리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이며 가능하면, 방문 일자를 적어둡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주 학생문화원 옆에 있다 영업시간이 달랑 4시간? 정식을 주문! (+지금(2023년)은 얼마나 하려나... 15,000원쯤 하지 않을까?) 대표사진 삭제 예약하니 깔끔하게 수저 세팅이 되어있다. 메밀차인가? 좀 고소한 맛의 물 3인분이다 고등어는 뼈가 다 발라져서 나온다 수육과 강된장, 멜젓까지 나물과 샐러드, 충분한 양의 배추, 상추 맛있는 전. 재료는 모르나 바삭하다 흑미밥과 된장국. 저 빨간건 당근이 아니라 호박 모자라보였는지 조금 더 썰어내주신 돔베고기 깔끔한 쌈밥 정식을 먹었다. 고등어구이, 돔베고기, 강된장까지 다 맛있었다. 밥 한공..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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