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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국수는 아마 없어졌을 거 같은데, 그래도 역사의 보존 차원에서 남겨둡니다.
연동 문화칼라 사거리에 있다
다양한 안주로 심야까지 즐길 수 있다
문 앞에서 썰어주는 순대와 아강발
아강발이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고기국수는 소주와 함께
술자리 막차는 고기국수
순대와 고기가 듬뿍 들어간 순대국
고기국수는 그 맛도 중요하지만
언제 먹는가가 더 중요한 것 같다.
가장 맛있을 때는 '내가 어제 고기국수를 먹었던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술을 많이 마시고 갔을 때다.
연동에 있는 엄지국수는 막차로 몇번 갔던 집이다. 아강발은 쫀득하고 고소하게 맛이 있다. 고기국수도 안주로 엄지척~
올레국수(올래국수?) 근처인데 난 올레국수는 안간다.
국수집에서 술을 안판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이다)
엄지국수. 맛집 느낌인데 술먹고만 가봐서 정확하진 않다. 아마 다음에도 술먹고 가겠지. 가서 또 술먹겠지.
방문일시: 2016년 12월 28일 밤
엄지국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원길 6
지도가 잘못된듯. 저 삼무공원 사거리 코너에 있다.
잡다하게 운영하다 버려뒀던 블로그 글들을 티스토리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이며 가능하면, 방문 일자를 적어둡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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