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광화문해장1 [나의 해장일지] 안동국시 - 담백한 국수로 해장 내 경우, 술을 마신 다음날 해장음식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하나는 얼큰한 국물, 하나는 담백한 국물. (어쨌든 결론은 국물이네?) 그때그때 다르지만, 오늘은 담백한 국물이 더 좋았다. 그래서 가끔 해장이 필요할 때 가는 광화문 안동국시를 찾았다. (한국무역보험공사 건물 지하다) 안동국시 : 네이버 방문자리뷰 246 · 블로그리뷰 30 m.place.naver.com 이런 간판이 코너에 있다. 지하상가가 넓지는 않아서 금방 찾을 수 있다. 밑반찬은 짭짤하니 맛있다. 항아리에 담겨 있어서 리필해서 먹으면 된다. 더 달라고 종업원을 부를 필요가 없어서 좋다. 안동국시는 맑은 사골 국물이라 한 숟갈 뜨는 순간, 해장이 시작되는 느낌이다.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간은 좀 짠 편이다. 면은 밀가루 향이 좀.. 2023.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