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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오거리에서 바다쪽으로 내려오는 길 한블럭 안쪽에 있다
두부로 승부 보는 집인듯
메뉴판은 전부 콩밭. 떡갈비와 만두 빼고
기본찬
얼큰순두부 몽글몽글 맛이 좋다
고래콩물 순두부찌개이다.
아래아 발음을 육지에서는 '아'로 하고 제주도민들은 '오'로 한다.
그래서 혼섬갈비도 육지관광객들은 한섬갈비라고 읽는다.
그리고, 가래콩물 하면 좀 어감이 이상하잖은가?
신용카드 전표에 고래콩물로 찍혀나오니깐 공식 명칭은 고래콩물인걸로 정리..
두부라는 음식이 혀에 촥 감기게 특별히 맛있기는 어렵다.
밍밍하고 고소한 맛이다. 두부와 같이 주는 묵은지도 괜찮고..
순두부찌개는 몽글몽글하게 건져먹는 맛이 좋다.
얼큰순두부찌개의 순두부를 건져먹다보면 해장이 되는 느낌이다.
관광와서 순두부찌개를 먹을리는 없지만.. 도민이라면 추천한다.
방문일시 : 2017년 1월 18일 점심
고래콩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달마루길 10-5
잡다하게 운영하다 버려뒀던 블로그 글들을 티스토리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이며 가능하면, 방문 일자를 적어둡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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