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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오즈모 포켓3 삼각대, 스탠드, 이 정도면 충분 & 공짜 케이스

by 미래진행형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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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모 포켓3를 사서 쓴 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가장 필요했던 것이 테이블 같은 곳에 세워놓고 찍기 위한 스탠드였습니다. 이리저리 방법을 써봐도 뭔가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삼각대 형태의 스탠드와 고무 형태의 받침을 구매했습니다. 

 

1. 오토케 삼각대(?) 

 

가장 기본적이고 가벼운 것으로 샀습니다. 테이블에 세워두기만 하면 되니까요. 알리에서는 900원이지만, 쿠팡에서는 로켓이라 그런지 4천원쯤 하는군요. 알리 도착을 기다릴 수 없다면 쿠팡, 시간 여유가 되면 알리에서 구하시길 바랍니다.

 

이 정도 크기

 

알리에서 샀는데요, 쿠팡의 오토케 삼각대와 같은 제품인 거 같습니다.

 

삼각대는 매우 가볍습니다. 크기도 작구요. 오즈모 포켓3에 항상 붙여가지고 다닌다고 해도 뭐 크게 위화감이 들거나 할 거 같지는 않습니다. 페이유 등 좀 더 큰 걸 살까 고민했지만, 휴대성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런 퀄리티?

 

그런데 이 삼각대는 사실 잘 안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래 제품을 항상 끼워가지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2. 오즈모 포켓3 실리콘 받침대

 

알리에서는 3천원쯤 하던데, 쿠팡 로켓으로는 1만원 정도입니다. 이 또한 시간과 돈의 트레이드오프겠죠? 

 

다 똑같은 제품들이니 무조건 싼 거 사면 됩니다. ㅎㅎ

 

이게 은근히 좋은게, 항상 끼워둬도 충전도 되고. 그립감을 향상시킵니다. 야구 배트 끝부분에 손가락을 걸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떨굴까봐 걱정은 안하게 되더라고요. 

 

실리콘으로 매우 단순합니다. 좀 딱딱한 편

 

 실리콘으로 매우 간단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사실 이게 900원대가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할 정도로 단순해요. 

 

이걸로도 충분히 자립이 가능합니다. 누가 쳐서 쓰러뜨리지 않는 한, 제자리에 잘 서 있습니다. 

 

충분한 자립

보기에는 불안해보일 수 있는데 별로 안불안합니다. 사람들이 돌아다니다 툭 칠 수 있는 카페나 식당 같은데서는 좀 불안할수도? ㅎㅎ

 

3. 공짜 케이스 (feat. 필통)

 

케이스도 사려고 보니, DJI 공홈에서는 3만원쯤 하고 그랬던 듯... 

 

그러나 이게 스펀지 같은 쿠션 안에 넣어야 할 정도로 충격에 약할 거 같지도 않고,

 

포켓3가 들어있는 가방을 집어던지는 행동을 스스로 할 것 같지 않아서 굳이 케이스를 가지고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책상 서랍에 잠자고 있는 필통을 발견하여 넣어봤더니 딱 맞습니다. 딱 맞는다는 정도가... 진짜 딱 맞는 정도입니다. 살짝 눌리면서 지퍼를 잠그게 되는. 

 

하드 케이스 형태라 충격 보호도 어느 정도 될 거 같구요. 

 

필통에 넣은 모습. 꼬리를 저렇게 꺼내면 좋다.
케이블도 수납 가능

 

굳이 정품 비싸게 주고 살 거 없이 그냥 주위에 있는 것들 활용해서 즐거운 취미생활 즐기시기 바랍니다. 

 

제품의 링크는 댓글에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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